프랑스작가 기욤 뮈소 장편소설 '구해줘'
기욤 뮈소라는 작가에 대해 잠깐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고사로 지내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5월 프랑스 문단의 호평속에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를 출간햇으며, 2003년 두번째 소설 완전한 죽음을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그의 세번 째 소설인 '구해줘'는 그의 작가적 위치를 보다 공고히 다져주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출간 2주만에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85주 연속 톱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는 놀리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의 소설은 세련된 영상기법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보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젊은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 보몽과 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는 의사 샘이 있겠습니다. 이들은 말도안대는 짧은 시간에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일시적인 감정으로 남지 않고 계속 불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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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들어가서 보세요^^?)
작가의 소설 기법은 각각 주인공의 얘기를 그려놓은 후 나중에 같이 묶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물론 한국 문화의 정서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공감이 되진 않을지 몰라도
현재 많은 서구 문화가 들어오고 있으므로 이해하기에 충분하고
또 주인공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을 수 도있습니다.
이제 가을인데 참 씁쓸 하겠네요 솔로분들 화이팅
잘 보셨다면 손가락 꾹!